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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측면이다. 위임을 통해 관리자는 팀 구성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할당할 수 있으므로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런 행위는 생산성 증가, 사기 개선 및 효율적 리소스 사용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권한을 위임하지 않으면 팀 구성원간의 세부 관리, 신뢰 부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즉, 관리자가 어느선까지 위임을 하느냐에 따라서 팀의 성과가 달라지게 된다.
권한 위임의 주요 이점은 관리자가 자신의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팀 구성원에게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할당하고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각각 담당하는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기에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권한을 위임하면 팀 구성원이 업무에 대한 오너십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권한이 부여되면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팀 구성원이 업무에 더 많이 투자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므로 사기가 향상 될 수 있다.
또한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업무를 처리하는데 적합한 구성원에게 할당하여 팀이 전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처음 관리자가 된 이들은 대부분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하는 경향이 있다. 팀 구성원을 신뢰할 수 없거나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창의성과 혁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위임을 해야 한다.
결국, 위임이란 관리자의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관리자는 자신의 기대치를 명확히하고 팀 구성원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최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리고 팀원을 신뢰하고 그들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
위임이라는 행위를 통해 관리자는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팀 구성원은 오너십을 가질 수 있으며,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위임은 신뢰를 기반으로 통제권을 공유하는 것을 이해할 때 관리자는 보다 효과적으로 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