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지인이 지인일 확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 사람이 일반적으로 몇 명이나 알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미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평균 지인 수는 미국인은 200–300명, 일본인은 150명 정도였다.
스몰 월드 효과란 모르는 사람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지인만을 이용하여 연락을 취할경우 5–6명을 거치면 목표 인물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에서 나온 개념이다.
친구와 지인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술잔을 주고 받으면 친구라 여길 것이고, 어떤 사람은 인사만 나누는 사이면 친구라 여길 것이다.
이처럼 관계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주관적일 것이다. SNS는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다. 관계 형성 및 유지의 부담, 경제 합리성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 p = 무작위로 링크될 확률
- p = 0, 링크가 일정 패턴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 p = 1, random
Clustering = a와 b와 지인, b와 c와 지인인데, a도 c를 안다면 클러스터링 규모가 커짐 클러스터링 규모가 클수록 몇개의 특이한 링크 지점간의 path길이가 단축되는 것을 스몰 월드 효과라고 정의함.
의외로 우리는 좁은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서로서로 감기 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