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유행으로 많은 산업 현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직장내에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Sensor 또는 RFID 태그가 사용되고 있고 마스크를 착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것을 IoB(Internet of Behavior)라고 합니다. 조직에서 생산하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른 소스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개선함에 따라 IoB가 조직과 사람간의 상호 작용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
IoB는 COVID-19로 인한 경제 상황에서 비즈니스가 탄력을 받기위해 요구하는 전략적 기술 트렌드 중 하나 입니다.
IoB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행동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Gartner의 올해의 트렌드는 사람 중심, 위치 독립성 및 탄력적인 전달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분류됩니다.
- 사람 중심성 (People centricity):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람이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디지털화 된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작동되게 해야 합니다.
- 위치 독립성 (Location independence): COVID-19는 직원, 고객, 공급 업체 및 조직 생태계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위치 독립성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전환을 필요로 합니다.
- 탄력적인 전달 (Resilient delivery): 전염병 혹은 불황은 전 세계에 존재합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적응할 준비가 된 조직은 모든 유형의 혼란을 극복할 것입니다.
Gartner의 9가지 기술 전략 트렌드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상호 작용으로 강화됩니다.
트렌드 1: 행동 인터넷 (Internet of Behaviors)
위에서 언급했듯이 IoB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행동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의 “Digital dust”(디지털 및 현실 세계에 걸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정보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업용 차량의 경우 Telematics는 급제동 및 회전에 이르기까지 운전 행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운전자 스타일 및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IoB는 목표와 결과에 따라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미칩니다.”
IoB는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결합, 처리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 및 공공 부문/정부 기관에서 처리하는 시민 데이터, 소셜 미디어, 안면 인식, 위치등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건강 보험 회사가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신체 활동을 추적하는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식료품 구매를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품목이 너무 많으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개인정보보호법은 IoB의 채택과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입니다.
트렌드 2: 모든 경험 (Total experience)
Total experience는 다중 경험, 고객 경험, 직원 경험 및 사용자 경험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결과를 혁신합니다. 목표는 이러한 모든 요소가 교차하는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통해 조직은 COVID-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Silo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개선하는 것과 다르게 모든 경험을 긴밀하게 연결하면 비즈니스를 경쟁 업체와 차별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통해 조직은 원격 작업, 모바일, 가상 및 분산 고객을 포함한 COVID-19를 이겨내는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신 회사가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고객 경험을 혁신했습니다.
첫째, 기존 앱을 통해 예약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고객이 예약을 위해서 도착하여 매장에서 75 feet 이내의 거리에 들어 왔을 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아래의 알림을 전달합니다.
- 체크인 절차를 안내하는 알림과
- 안전 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림을 받습니다.
이 회사는 더 많은 디지털 키오스크를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조정하고 직원들이 하드웨어를 물리적으로 만질 필요없이 자신의 태블릿을 사용하여 고객의 장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과 직원을 위해 더 안전한 경험이 제공되었습니다.
트렌드 3: 개인 정보 보호 강화 컴퓨팅 (Privacy-enhancing computation)
개인 정보 보호 강화 컴퓨팅은 데이터를 보호하는 세 가지 기술이 있습니다.
-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분석 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분산 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 하거나 분석합니다.
- 처리 또는 분석전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암호화 합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조직은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및 경쟁 업체와 안전하게 공동 연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개인 정보 또는 보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공유해야하는 필요성이 있을 때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트렌드 4: 분산 클라우드 (Distributed Cloud)
분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분산되는 개념이지만 운영 및 정책등은 여전히 CSP의 책임입니다.
“분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의 미래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면 지연 시간이 짧은 시나리오에 도움이 되고 데이터 비용도 절감되기에 데이터가 특정 지리적 영역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법률을 수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용이 들고 복잡할 수 있는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말고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리고 있기에 분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의 미래입니다.
트렌드 5: 어디서나 운영 (Anywhere operations)
COVID-19 상황에서도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이 운영 모델을 통해 고객, 고용주 및 비즈니스 파트너가 원격환경에서 운영되는 모든 곳에서 비즈니스에 접근하고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작동하는 운영 모델은 “디지털 우선, 원격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전용이지만 물리적인 상호 작용없이 자금 이체에서 계좌 개설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은행이 있습니다. 물리적 지점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g. 카카오뱅크?)
트렌드 6: 사이버 보안 메시 (Cybersecurity mesh)
사이버 보안 메시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사이버 보안 제어에 대한 분산 아키텍처 접근 방식입니다. 현재 많은 자산이 기존 보안 체계를 벗어나 외부에 존재합니다. 사이버 보안 메시는 본질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신원을 중심으로 보안 경계를 정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책을 중앙으로 집중시키고 정책 시행을 분산함으로써 모듈식의 대응력있는보안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계 보호의 의미가 낮아짐에 따라 “성벽 도시”의 보안 접근 방식은 현재 요구사항에 맞게 진화해야 합니다.
트렌드 7: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는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근본적으로 재정렬 할 수 있는 비즈니스입니다. 조직이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가속화하여 더 빠른 디지털 전환을 추진 함에 따라 민첩하게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대해 더 나은 접근이 가능해야 하고 더 나은 통찰력으로 정보를 보강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렌드 8: AI 엔지니어링 (AI engineering)
AI 엔지니어링 전략은 AI투자에 대한 전체 가치를 제공하면서 AI 모델의 성능, 확장성, 해석 가능성 및 안정성을 촉진합니다. AI 프로젝트는 유지 보수성, 확장성 및 정책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기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링은 AI를 전문적이고 격리된 프로젝트 세트가 아닌 DevOps 프로세스의 일부로 만듭니다. 여러 AI 기술의 조합을 운영할 때 명확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AI 엔지니어링의 정책 측면으로 인해 책임감있는 AI가 신뢰, 투명성, 윤리, 공정성, 해석 가능성 및 규정 준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하고 있고 이는 AI 책임 운영화입니다.
트렌드 9: 초자동화 (Hyperautomation)
Hyperautomation은 조직에서 자동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동화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능률적이지 않은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진 조직에 의해 주도되어 조직에 막대한 비용과 광범위한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조직은 Lean, 최적화, 연결등의 기술 지원을 받습니다. 동시에 디지털 비즈니스의 가속화에는 효율성, 속도가 필요합니다. 효율성 및 비즈니스 민첩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조직은 뒤쳐 질 것입니다.
References: https://www.gartner.com/smarterwithgartner/gartner-top-strategic-technology-trends-for-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