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IT에 코드 재사용성에 대해 기고를 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항상 고민되는 점이 “코드 재사용”에 대한 것이었다. 아래 기고글 일부를 발췌했다.
그런데 항상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낸 적이 많다. 왜 그럴까? 코드 재사용에 대한 의사결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고민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코드 재사용에 대한 논의에서는 종종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다른 팀, 다른 서비스가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중복 코드 문제를 피할 수 있다.
- 코드를 재사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복제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재사용하려고 하면 분기 로직이 추가되는등 오히려 복잡하게 꼬일 수 있다.
- 다른 팀이 코드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 기존 라이브러리를 재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자체 코드를 만들어야 할까?
- 인증 로직은 모든 서비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든 서비스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API Gateway에 추가해야 할까? 아니면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야 할까?
~~ 중간 생략 ~~
자세한 글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