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브레인스토밍의 7가지 비밀

브레인스토밍은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통해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고 결국 잘하게 된다. 1.초점을 명확히 한다. 문제를 명확하게 묘사하여, 참여하는 사람들이 쉽게 주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해라. 가령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보상”은 브레인스토밍 주제로는 좋지 않다. “개인 정보를 유출당한 사람들의 화를 삭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주제를 제시해야 한다. 2.규칙을 만든다. 아이디어를 비판하거나 반박하면서 시작하지 마라. 이런 부분은 “활기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3.아이디어에 번호를 매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이지만 브레인스토밍 진행전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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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까?

제품 개발에는 비용, 품질, 기간, 범위라는 네가지 제약 조건이 있다. 기간을 무시하고 빨리 개발하려고 밀어붙이면 품질이 저하되거나 개발 인력이 늘어나 폭발적인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물론, 기간만 단축시키고 개발 인력을 늘리지 않는 곳도 존재한다. 같은 비용으로 더 나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기능을 축소하거나, 소수 정예의 개발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개발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맨먼스 미신도 있지 않은가?) 비즈니스의 성격에 따라 위 변수중 어떤것을 우선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좋은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위 변수의 값이 타당해야 한다. 비즈니스/시장상황에 의해 위의 방정식이 무의미한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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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 Schema Design — Part #1

이제까지 MongoDB를 로그 분석용으로 주로 활용했었고 다른 용도로 사용 할 경우에 스키마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검색한 결과를 정리한다. RDBMS의 스키마 디자인과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고 아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User requirement 기반으로 스키마를 디자인한다. 데이터를 read할 때 join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타를 write할때 join해야 한다. 객체간의 관계를 고려한다. (Multiple collection과 Embedded) MongoDB는 아래의 방법으로 관계를 표현 할 수 있다. db.person.findOne() { name: ‘K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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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Virtual Team 회고

작년 부터 Virtual Team에 참여하여 업무외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Virtual Team의 매력은 분명하다. 서로 떨어진 장소에서 온라인 툴을 활용하여 협업을 진행한다는 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였었다. 딜로이트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온라인 툴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덜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래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했었다. 사용중인 서비스 Slack Trello Github leanstack UX에 대한 논의, 의사결정, Research 작업들이 진행되면서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했고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협의했었다. 이 방법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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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의 종말과 슈퍼크런처

슈퍼크런처(SUPER CRUNCHERS)란 책의 제목을 정할 때 저자는 무작위 추출실험을 수행했다고 한다. 저자가 처음 생각한 책의 제목은 “직관의 종말(The End of Intuition)”이었지만, 슈퍼크런처가 좀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구글 애드워즈 캠페인을 실행했다고 한다. “데이터 마이닝” 또는 “넘버크런칭”을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슈퍼크런처”와 “직관의 종말” 중 한가지가 노출되도록 캠페인을 설정한 결과 “슈퍼크런처”를 클릭할 확률이 63%가 높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저자는 무작위 추출실험의 결과대로 “슈퍼크런처”를 선택했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만약, “직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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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GTD를 적용해보자!

얼마전 사내워크샵에서 시간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의 내용중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소중한 것을 먼저 하기(First Things First)”이다. 인생에 대한 계획및 실천에서는 위처럼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업무적으로 봤을때에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 해보았다. 회사 조직내에서 FTF방식으로 일을 하려면 소중한 것에 대한 의사결정권이 있어야 한다. 현재 나는 조직내에서 중간~하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소중한 것을 선택할 권한이 없다. 그리고 일을 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런 경우에 우선순위를 다시 책정해야하고 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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