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구글 생성형 AI 탑재한 메모 앱 NotebookLM 리뷰

지난 7월 12일 출시된 구글 노트북LM은 메모 작성 소프트웨어이다. 처음 이 제품을 접하게 되었을 땐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와 같은 기능을 상상했지만, 직접 써보니 생각했던 것과 좀 달랐다. NotebookLM은 사용자가 지정한 문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조자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선택한 소스를 기반으로 사실을 요약, 복잡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새로운 연관성을 브레인스토밍할 수 있는 가상 연구 보조자라고 볼 수 있다. —– 중략 —– NotebookLM을 직접 써보며 느낀 점은 우리가 정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잠재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명한 도구라는 것이다.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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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디자이너와 개발자: 왜 우리는 사이 좋게 지낼 수 없는 건가요?

수많은 서비스와 제품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서비스들은 원활하고 완벽하게 작동되지만, 이것을 구축하는 과정은 상당히 험난했을 수 있다. 왜? 기획, 디자이너, 개발자는 때때로 사이가 좋지 않다.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지만, 그 목표를 바라보는 관점은 실제로 다를 수 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디자인이 원래 배치된 방식과 다르게 구현되는 것을 보고 화를 낼 수 있다. 개발자들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문제를 따지는 것에 불만을 품는다. 많은 갈등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데, 둘 간의 분열이 그런 경우라고 느껴졌다. 우뇌와 좌뇌 사이의 평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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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발자를 만드는 습관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기술적인 능력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언어 및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가 필요하며 그 외에 일부 습관이 숙련되고 효과적인 개발자로 두각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좋은 개발자로 만드는 습관을 적어본다. 꾸준한 연습 기술이 끊임없이 나오고 발전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개발자는 기숧을 배우고 향상시키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블로그를 읽는다거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온라인 강좌를 듣는 형태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귀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협업 혼자 일하는 상황은 없다. 다른 개발자들과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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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직면 했을 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다. 문제를 왜 해결하지 못하는지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 느낀바를 적어본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동일한 인식을 갖고 있지 않다. 특히 IT분야의 경우는 더욱 어렵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있더라도 자신감이 없다. 그리고 실수를 두려워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지만 여전히 방어망을 구축해둔다. 실패를 하더라도 비난 받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험있는 사람이 조언과 지도를 해줘서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지 않도록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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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Media Network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고 있다. 소비자의 행동 변화는 기업이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까지는 검색 사이트, SNS에서 잠재 고객을 타겟팅하면서 광고를 했지만, 이제는 RMN을 활용해서 잠재고객과 소통해야 할 시대이다. RMN(Retail Media Network)란? 쇼핑몰 웹사이트/앱 및 매장에서 게재되는 광고를 리테일 미디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를 제공하는 것을 RMN이라고 한다. RMN의 주요 이점은 소비자가 쇼핑할 때 제품을 광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이 구매할 시점이 가까워지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기 때문이다. 누군가에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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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Obsidian) 소개

나는 평소에 노트앱을 잘 사용한다. 새로운 노트앱이 나오면 사용해보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앱과 비교하는 편이다. 요즘은 옵시디언(Obsidian)이라는 앱을 사용중에 있다. 이 앱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접근 가능하게 유지하는데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느끼게 했다. Evernote, Notion, Onenote도 사용했지만 옵시디언처럼 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은 없었다. 내가 노트앱을 선택할 때 우선 순위를 삼는 몇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재사용 가능한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해당 노트앱이 사라졌을 때에도 작성한 노트는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확장 가능한 기능이 있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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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코드/노코드 열풍 속 개발자 일자리 괜찮을까?

요즘 IT에 로우코드와 노코드에 대해서 글을 기고 했다. 로우코드/노코드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고, 주변에서 ChatGPT를 이용하여 개발에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열품 속에서 개발자의 미래에 대한 글을 작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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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재사용성을 결정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들

요즘IT에 코드 재사용성에 대해 기고를 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항상 고민되는 점이 “코드 재사용”에 대한 것이었다. 아래 기고글 일부를 발췌했다. 그런데 항상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낸 적이 많다. 왜 그럴까? 코드 재사용에 대한 의사결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고민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코드 재사용에 대한 논의에서는 종종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다른 팀, 다른 서비스가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중복 코드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코드를 재사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복제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재사용하려고 하면 분기 로직이 추가되는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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